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/논란 (문단 편집) ===== 회원국 간의 의견 충돌 ===== [[유럽연합]]은 한 나라가 아닌 여러 국가들이 모인 연합체이다보니 물론 전체적인 입장은 러시아를 규탄하는 입장이지만, 세세한 면에서는 회원국들 서로간의 입장이 다르다. 유럽연합은 천연가스 때문에 [[영미권]]에 비해 가급적이면 러시아와 친선관계를 유지하려했고, 전쟁 후에도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의존도가 높거나 친러 국가들은 대러제재에 동참을 제대로 못해 제재에 구멍이 생겼다.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러시아 통화인 [[루블]]화로 결제하라고 요구하자 [[독일]], [[오스트리아]]는 루블화 결제를 검토하기도 했고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146354|#]][* 이후 독일은 루블화 결제를 거부하고 러시아산 원유 제재에 동참하긴 했다.], 또 독일은 러시아 산업 스파이 증가의 우려에도 러시아 숙련 기술자에 대한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201133|#]] 게다가 벌써 [[유럽]] 기업 4곳이 루블화로 결제했고, 또 최소 10곳이 넘는 유럽 기업은 러시아의 루블화 결제 요구에 맞추기 위해 러시아 국영은행인 가즈프롬은행 계좌를 열기도 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3/0011150490|#]] 또한 [[친러]] 성향이 강한 [[오르반 빅토르]] 헝가리 총리는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를 지속적으로 반대하며 제재에 훼방을 놓고 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173916|#]] 이처럼 유럽연합이 혼란스러워지자, [[볼로디미르 젤렌스키]]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[[에마뉘엘 마크롱]] 프랑스 대통령이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고 러시아를 두려워한다며 --가만히 있는-- [[프랑스]]를 비난하였으며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3/0011088348|#]], [[야로스와프 카친스키]] 폴란드 부총리도 [[프랑스]]와 [[독일]]이 러시아와 너무 가깝다며 [[팀킬|비난을 퍼부었다.]]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22/0003682426|#]] [[에마뉘엘 마크롱]] 프랑스 대통령은 [[블라디미르 푸틴]]과의 회담에 대해 [[아돌프 히틀러]]와의 협상이라고 비유하며 비판한 폴란드 총리 [[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]]에게 '극우적 반유대주의자'라며 비판하기도 했다. 전쟁 대처 방안도 국가들간의 의견이 갈리는데, [[안제이 두다]] 폴란드 대통령은 “우크라이나 영토의 1㎝라도 러시아에게 내어줘서는 안 된다”고 말했지만 [[올라프 숄츠]] 독일 총리는 “푸틴이 전쟁에서 이기지 않게 하는 게 목표이고, 그 이상을 추구해선 안 된다. (러시아가) [[핵보유국]]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, 그건 완전히 잘못된 목표”라고 말하며 독일, 폴란드 간의 입장 차이가 발생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25/0003197788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